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우리나라 수산물 모두 '안전 적합' 확인!

by 레몬범벅 2024. 3. 22.
반응형

해양수산부의 송명달 차관은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하여 안전성을 강조했습니다.

송 차관은 최근 일일 브리핑에서 "우리 바다는 방류 후에도 여전히 안전한 상태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어제까지 추가된 생산 및 유통 단계에서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가 모두 적합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사능이 위험한 이유는 뭘까요?

원자력의 방사선: 삼중수소의 위험성과 제거 - 알지만 새로운 이야기 (bluenew.co.kr) 에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도 송 차관은 언급했습니다.

 

"19일에 실시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에서는 총 34건이 검사되었으며, 어떠한 수산물에서도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바다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도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일본산 돔, 중국산 낙지, 노르웨이산 고등어를 포함한 수입 수산물의 검사를 시작한 이후 이루어진 것입니다.

 

수산물 삼중수소 모니터링 현황도 송 차관이 소개했습니다.

"미국산 냉동가자미, 대만산 청상아리, 중국산 냉동고등어 등 8건의 수입 수산물에 대한 검사 결과는 모두 불검출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해수욕장 긴급조사 결과도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방사선 미검출된 물고기 예시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에 대해서도 언급되었습니다. "서중해역 8개지점과 원근해 15개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으며, 삼중수소 및 세슘 등의 농도는 WHO 먹는 물 기준을 훨씬 하회하는 수준이었다"고 송 차관은 설명했습니다.

 

반면,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김성규 방사선방재국장은 "도쿄전력이 원전으로부터 3km 이내 해역 10개 정점에서 채취한 해수 시료 분석 결과는 모두 리터당 700베크렐 미만으로, 이상치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