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의대 2000명 증원은 비수도권에 82% 배정된다. 지역 의료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예정

by 레몬범벅 2024. 3. 20.
반응형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이 총 2000명으로 증원됩니다.
비수도권에는 전체 학생 중 82%에 해당하는 1639명이 배정되며, 경인 지역에는 18%인 361명이 배정됩니다.
특히, 서울은 신규 정원을 배치하지 않고, 지역거점 국립대에 총정원 200명 수준으로 배정하여 지역거점 병원 육성을 추진합니다.
정부의 정책적 배경과 목표

교육부는 지난 달에 증원 신청을 받고, 보건복지부와 협의한 결과를 토대로 2025년 의과대학 정원 증원분을 전국 대학 32곳에 배정했습니다.
이 배정은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핵심 배정 기준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비수도권에 80%의 정원을 우선 배정하여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의료인력 수요 증가와 대응 방안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의료인력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비하여 의대 정원 증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을 중심으로 한 의료자원의 밀집과 지역 간의 의료격차를 줄이기 위해 교육부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역거점 국립의과대학의 총정원 확보

교육부는 권역책임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의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거점 국립의과대학의 총정원을 200명 수준으로 배정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지역완결형 필수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의료여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배정 이유와 교육부의 설명

증원 시 3대 핵심 배정기준 중 하나는 지역거점대의 기능과 역할을 대폭 제고하기 위함입니다.
교육부는 각 지역의 의료 여건 개선을 위해 거점 국립대학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의료인력 지역 근무 경험의 중요성

의사의 근무 지역 선택에는 출신 지역, 의대 졸업지역, 전문의 수련 지역 등의 요소가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에 따라 지역 거점대의 규모를 확대하여 지역 근무를 선택하는 의사들에게 지원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교육부는 강조했습니다.
중규모 및 소규모 의과대학의 총정원 조정

중규모 의대는 각 교육 및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총정원을 120명에서 150명 수준으로, 소규모 의대는 적정 규모로 조정되었습니다.
서울 지역은 의료 여건이 충분하여 신규로 정원이 배정되지 않았습니다.

반응형